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 수능을 열흘남짓 앞두고 대구 선본사 갓바위순례를 다녀왔다.
제법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불자님들을 태우고 아침7시에 법당에서 버스가 출발하였다
옛부터 갓바위는 수험생들과 득남소원성취로 유명한 기도도량으로 알려져
전국각지에서 불자님들이 먼길을 마다하고 각자의 불심으로 힘든길을 오르기도했다.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부처님의따뜻한 손길처럼 순례법회 다녀오신 모든 불자님의 소원성취가 이루어지시길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