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닷타 (급고독) 장자여, 그대가 사위성에 절을 세워서 비구들이 오가면서 머물도록 해주십시오.<잡아함경> 수닷타는 지금까지 베푼 그 어떤 보시보다 가장 큰 공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왔음을 직감했습니다. 수닷타는 태자에게 가서 동산을 팔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인 태자는 “동산 전체를 금화로 덮는다고 해도 팔지 않겠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급고독장자가 “고맙소. 금화를 내겠습니다.”하여 할 수 없이 팔게 됐습니다.
그 말이 떨어지자 마자 수닷타는 집으로 달려가 수레에 금화를 가득 실어 왔습니다. 금화로 동산을 깔기 시작했습니다. 모자라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느 창고에 들어 있는 금화를 갖고와야 모자라지 않게 채울 수 있나를 우선 생각합니다. 동산을 팔은 태자는 ‘불사 가 얼마나 공덕이 높고 큰 복과 이익이 있기에 전 재산을 내놓을까? 분명 최상의 복일 것이다. 그러니 나도 보시해야겠다’고 큰 마음을 냅니다. 수닷타의 불사로 기원정사가 설립되었습니다.
그가 쌓아 올린 공덕, 부처님전 보시와 불사 등 그 어느 것이 사라짐이 있겠는가?
"내 삶을 행복하게 하려면 바로 지금 기도하며 부처님 진리를 공부하며 '최상의 복'을 지으라"고 했습니다. 어느 누구든 보시 공덕행 불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당신도 수닷타 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능인선원은 불사 모연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밝은 마음을 부처님께 드리고 원하는 바 모든 소원성취 속히 이루소서.
불사에 동참하실 분들은 불사로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