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선원 웹사이트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은 10이 아니고 10은 1이 아닙니다. 그러나 1은 10속에 들어있고 10은 1을 품습니다. 모두가 하나인데도 세상은 온통 갈등과 불화의 아수라장입니다. 이 같은 사바세계에 부처님께서 지혜의 빛 자비의 광명으로 오셨습니다. 중생들의 무명을 걷어내기 위함이셨습니다.
종교의 생명은 진리의 선포입니다. 전법과 기도의 생활화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전법을 통해 중생을 제도하지 않는다면 필경에는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길 없다 하셨습니다. 갠지스강의 모래알같이 많은 삼천대천 세계를 칠보로 가득 채워 보시한다 하더라도 부처님 말씀 한마디 베푸는 것에 비할바 없다 하셨습니다.
능인선원은 고색 창연한 전통사찰과는 궤도를 달리합니다. 타 종교에 오랜 세월 몸담고 살아오신 지광스님께서 운동권으로 몰려 언론계 해직의 아픔을 딛고 산중으로 피신하시던 중 운명적으로 불교를 만났습니다. 도피생활이 불교를 만나게 했고 오묘한 불교의 이치를 터득케 했습니다. 병마를 안고 인연따라 들어선 강남땅에서 불교의 현실을 알게 됐고 전법의 중요성을 골수에 사무치게 깨달으셨습니다. 그 결과 뜻있는 인연들의 도움으로 참선과 전법 포교를 겸한 능인선원을 열게 되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사찰마다 스님들이 신도들에게 불교를 가르치도록 하자는 서원으로 37년 전 모든 사찰에 불교대학 설립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무지 무명의 중생들에 의해 ‘고등교육법 위반’이라는 죄명으로 대법원까지 장장 수년에 걸친 쟁송에 시달렸습니다. 사찰에서 불교대학이란 말을 쓰면 안 된다는 것이 법적 이유였습니다. 불교대학이라는 명칭을 쓰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랜 재판 끝에 대법원에서 승소해 전국 모든 사찰에서 사찰내 불교대학이란 명칭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당초 세웠던 서원을 실현했던 것입니다.
그 후 능인선원은 많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불교대학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의 불교포교도량으로 우뚝 솟았습니다. 능인선원은 그동안 훌륭한 전법사 양성을 위해 화성 능인대학원대학, 어린 시절의 곤고함을 이겨내도록 돕기 위한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한 강남보육원 강남드림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광스님 자신이 어린시절의 아픔을 통해 다짐했던 불우한 아이들을 돌보겠노라는 자신과의 약속의 결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능인종합사회관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보살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능인불교대학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에도 74기에 이르러 10만을 넘는 전법의 사도들을 졸업시키는 국내 최대의 불교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한마디 더 첨언할 것은 우리는 진정 부처님의 영험 가운데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잘 믿지 않습니다만 기도 정진하는 사람은 믿습니다. 진정 기도 체험한 사람만 선몽을 받습니다. 영험 어린 선몽을 통해 구룡산록 점지받은 능인선원 자리는 진실로 불보살님과 신장님들의 보살핌이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구룡산 밑에 우뚝 솟은 세계최대의 약사대불 역시 약사여래부처님의 현신을 통한 가피이셨음을 밝혀드립니다. 약사대불을 모신 후 전 세계적인 코로나가 덮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약사여래부처님 전 기도를 올리라는 명령이라 할 것입니다.
능인선원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바탕에는 부처님을 향한 투철한 신심과 기도와 천도 그리고 전법 영험이 함께하십니다. 모든 신도들이 불보살님과 신장님들의 가호 아래 한걸음 한걸음 견실하게 나아가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전법을 생명으로 하고 하나에도 기도와 천도, 둘째도 기도와 천도, 셋에도 기도와 천도, 끝에도 기도와 천도입니다.
능인선원은 열심히 전법하는 불자 그리고 기도와 천도를 생명으로 하는 불자들의 신심 깊은 도량입니다. 그 같은 정진으로 등록신도수 10만8천에 달합니다. 한가족을 세명으로 잡는다면 줄잡아 30만 이상의 신도들이 함께하는 한국포교의 최대 사찰이 되었습니다.
이미 국내 최대의 포교도량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절대 능인선원은 교만하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영원한 정진 영원한 전진의 길을 나갈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옵건대 능인선원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영원한 정진 영원한 전진을 생명으로 하며 나아가고 있고 나아갈 것입니다.
능인선원 사이트의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1은 10이 아니고 10은 1이 아닙니다. 그러나 1은 10속에 들어있고 10은 1을 품습니다. 그 같은 마음 가운데 모든 불자님들이시여! 무량 대복과 무량 지혜의 길이 열림을 모두 함께 깨닫게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